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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는 시기상조? 본문

4차 산업혁명

전기차는 시기상조?

보람찬 하루를 시작하며... 2023. 7. 1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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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세에 따라 요동치던 기름값이 일시적으로 멈춰있는 상태다. 그렇다고 방심할 순 없지만, 오르지말라는 법도없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400 ~ 450km 정도이다. 일반적인 내연기관의 자동차의 경우, 평균 1회 이상 휴게소에서 휴식을  주유를 하게 된다. 내연기관이라 칭하는 자동차는 휘발류, 경유를 사용하는 것을 일컫는다. 최근 몇년 사이에 갑작스럽게 전기차가 등장하게 되었다.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는 대신, 언제 어디서든 배터리만 충전하면 다닐 수 있는 시기가 온 것이다. 누적거리에 따라 엔진오일을 갈아줄 필요가없고, 시동부터 속도가 올라가기까지 소음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엔진소리가 없다고? 이게 말이되는가? 충분히 말이 된다. 엔진역할은 하는 것이 바로 인버터 - 모터가 된 것이다.

단순히 설명하자면,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미니카를 생각해보자. 건전지를 넣고 스위치를 켜면 모터가 돌아가면서 바퀴가 돌아가게된다. 원리는 이게 끝이다. 이 얼마나 단순한가. 오히려 인위적인 소음을 발생하여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목적이 커진것이다.

엔진오일도 없고.... 엔진 소음도 없고... 기름을 넣는대신 배터리만 충전하면되고.... 최고중의 최고는 매연이 나오지 않는것이 아닐까 싶다. 환경적으로 생각하면 전기차만한 것이 없는것일지도 모른다.

생각을 해보자, 우리가 사용하는 핸드폰, 노트북, 휴대용선풍기, 보조배터리 등등... 배터리가 사용되지 않는곳은 없다. 특히 핸드폰의 경우 세대가 변함에따라 용량도 커지고 기술적인 부분을 적용하여 배터리 절전기술이 좋아지고있다.

예컨대, 불과 약 5년 전까지만해도 배터리 두개씩 가지고 다니면서 교체해주곤 했던 기억이 있을것이다. 특별히 한것도 없는데도 하루가 멀다하고 교체해야하는 것이 필수였다. 그래도 그남아 사이즈가 작아서 여분으로 1-2개씩 가지고 다녔던 것이지, 요즘에 나오는 10,000 ~ 20,000mAh 짜리 보조배터리는 평소에 가지고 다는것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휴대폰 배터리가 거쳐온 시대를 전기차의 배터리와 비교하면 설명이 쉬울 것 같다. 휴대용 배터리는 아덥터를 이용하여 충전이 가능하고, 가볍고 휴대가 가능하며 언제 어디서든 가정용 전기가 있는 곳이라면 맘편히  사용할 수가 있다. 하지만, 전기차 배터리는 앞으로도 수년은  발전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본다. 

서울에서 수도권 및 기타 지방으로 간다고 생각해보자. 휴게소에서 기본 20-40분은 배터리 충전을 해주어야한다. 100%도 아닌 80%까지만 가능한 것이다. 따지고보면 졸음운전 할바에 휴게소에서 충전하면서 한 숨 자는것도 방법이긴하다.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과연 기름이 떨어져서 길어야 5-10분이면 가능했던 부분을, 최소 20-40분은 반 강제적으로 기다려야 하는것이 옮은것인지는 개개인의 판단에 맞기겠다. 

단, 전기차가 나쁜 것은 아니다. 오해하지 말아야한다. 

전기차를 타야 할 사람은 따로 있다는 것이다. 

1. 서울을 기준으로 왕복 200-300km 내에서 움직이는 거리는 가능하다고 본다. ( 히터, 에어컨 가능 )

2. 서울시내, 수도권 단거리 위주로 운행하시는 분들은 적극 추천한다.

3. 아파트 단지나, 단독주택 단지내에 전기차 충전소가 근거리에 있는 분들은 추천한다.

4. 조용하게 타고 싶다면 적극 추전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승차감까지 좋다는건 호불호가 갈릴 것이다.

5. 엔진역할을 하는 인버터 - 모터 ( 에어콘 공조기 )와 같은 부품들의 효율성이 높아져야 한다.

6. 충전 20-40분은 기다리면서 운전하거나, 매일 아답터처럼 충전기를 꽂아놔야한다는건 불변의 법칙이다.

대략, 위에 5-6가지 정도만 인지한다면 당신은 전기차를 타도 만족할 것이다. 

어쩔수 없는것이, 전기차의 모든 동작을 배터리가 관할 하고 있기에 부품들의 효율이 높아져야할 뿐만아니라, 배터리의 수명과 충전속도는 향후 풀어야할 과제인 것이다. 

과연 이 과제가 풀릴 때 쯤이면 어떠한 제품들이 우리를 설레게 할 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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