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생활 인버터는 어떤것이 있는가?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가전제품에는 인버터 기술이 적용되어있다. 도대체 인버터가 뭐길래 하는 생각을 하는것이 당연하다. 

인버터의 반대말은 컨버터 이다. 그럼 컨버터는 무엇이냐....

가전제품 리모컨 뒷 부분 커버를 열어보시라,

도어락의 커버를 열어보시라,

건전지를 넣어야만 동작이 되게끔 설계가 되어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건전지는 완만한 부분이 마이너스 (-) 이고, 그 반대부분이 플러스 (+) 라고 칭한다.

전기전자를 조금이라도 관심을 갖고있다면 누구나 알 수도 , 때론 모를수도있다. 

건전지는 관련분야 용어로 DC 라고 한다 ( DC에 대한 부분은 앞서 설명을 해놓은 부분이다 )

그럼 DC의 반대는 AC 이다.

자 이제 우리가 알아야할 용어는 다 나온셈이다.

DC -> AC를 변환해주는 건 인버터, AC -> DC로 만들어주는건 컨버터 이다.

뭐를 어찌 변환해준다는건지.....

일반적으로 건전지의 전압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멀티미터라는 장비를 사용한다. ( 관심만 조금 갖는다면 멀티미터라고 검색만해도 두루룩 빽빽하게 저렴하게 구매할 수있다. 가정에 한개쯤 구비해두면 두고두고 쓸일이 있긴하다)

멀티미터라는 장비는, 거창한 것은 아니고 건전지의 전압이나, 집안의 전기가 안들어오는 곳을 측정하기 위한 용도이다.

기타 저항, 도통... 등등 테스트할 수있는 항목들이 있긴 하지만 일단 지나가자.

건전지는 DC 인데 AC로 어떻게 변환를 해야하나 생각을 한다면, 솔직히 전공자가 아니고서야 이해하려면 쉬운건 아니다.

간단하게 설명해서, 건전지를 이용해서 모터를 돌린다고 생각해야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모터는 무엇인가를 돌리는 목적으로 사용되어진다.  돌아간다는건 결국 각도기로 생각해보면, 

0도 -> 90 -> 180 -> 270 -> 360 ( = 0도 ) 머릿속으로 생각해보거나, 흰 종이에 그려보면 쉬울 것이다. 

결국 0 에서 0으로 원점으로 돌아오는 단순한 원리가 모터이다.

돌아가는 방향에 따라서 정방향 ( 0 -> 90 -> 180..)이냐, 역방향( 0 -> -270 -> -180 ..)이냐의 차이는 있겠지만,

결국 돌아가는 원리는 같다. 

즉, DC -> ( 인버터 ) -> AC 라는 건 ,  인버터 회로를 구성해서 모터를 돌리게 설계 해 놓은 것이다.

자 이제 인버터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머릿속에 그려놓았다고 생각한다.

일상생활에 인버터는 무엇이 있는지 찾아보면 아! 라는 단어가 나와야 한다.

1. 세탁기

2. 냉장고

3. 에어컨

4. 인덕션 

위 4가지는 이미 가정에서 매일 혹은 일주일에 최소 1-2회 이상을 사용되어지는, 사용하고있는 가전제품이다.

세탁기는 내부 통을 돌리기 위해서 모터가 들어가있고, 냉장고의 컴프레셔 , 전기 소모를 줄이기 위한 인버터 에어컨

인덕션의 내부는 모터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코일이 감겨있기에 그 위에 자석이 붙는 냄비를 올려주면 가열이 되게 설계되

었다. 

이밖에도, 캠핑용 인버터, 차량용 인버터... 하나하나 찾아보면 무수히 많은 인버터 제품들이 실생활에서 사용되어지고있다

하지만 인버터가 적용된 가전제품이나, 캠핑용, 차량용 인버터의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어떤 제품이든 가격이 비싸다면, 고품질, 고효율, 저사이즈를 생각해야한다.

인버터의 경우, 고용량, 고효율, 저사이즈 일수록 가격은 넘사벽이 된다.

일반적으로, 캠핑용 인버터의 경우 용량에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가까운 바다건너오는 제품들은 저렴한것 하나로만 사용

하면된다. 고장나거나 한다면 수리자체가 불가능하기때문에 이점은 감안해야한다. 

노트북, 핸드폰 충전기도 마찬가지아닐까 싶다. 저렴한거 사서 사용하다가 고장나면 버리고....... 하는건 지향하지 않는다.

적당한 가격의 중,고가 가격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눈 썰미도 필요하다고 본다.